유재석, 7번 중견수 시절 회상…”결혼 후 야구 동호회 나가기 쉽지 않아” (‘틈만 나면,’)

‘틈만 나면,’ 유재석이 야구 동호회에 참여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2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에는 김연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 유연석 그리고 김연경은 LG 트윈스 관계자들을 만났다.

사회인 야구를 했는데 요즘은 많이 하지 못한다는 LG 트윈스 응원단장에 유재석은 “결혼 이후 동호회 나가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유재석은 “저도 동호회 몇 개 있었다. 야구 동호회 이런 거”라며 결혼 이후 동호회를 못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유연석이 포지션을 묻자 유재석은 “저는 외야수, 중견수 많이 했다”라고 했다. 이어 “타석은 7번 정도 쳤다”라고 했다.

유연석은 “잘하는 편은 아니야. 앞 번호는 아니야”라고 유재석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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