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변우석과 재회 후 ‘눈물’…”악착같이 피해 다녔는데”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재회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이 마주친 장면이 나왔다.

류선재는 자신과 계단에서 부딪혀 넘어질뻔한 임솔을 붙잡았다. 임솔은 류선재 얼굴을 보고 속으로 ‘선재야’라고 생각했다.

류선재는 “당신 뭡니까”라며 “내가 다 봤는데 이거 훔치는 거. 도둑이야?”라고 했다.

임솔은 “아니, 죄송해요’라며 자리를 뜨려 했고, 류선재는 “어딜 도망가요? 신고할까?”라고 했다.

류선재는 임솔이 눈물을 보이자 “근데 왜 울지? 내가 안 울렸는데”라며 “울면 봐 줄 거 같아요?”라고 했다.

이후 류선재는 휴대폰을 꺼내 들었고, 임솔은 도망갔다.

이후 임솔은 “악착같이 피해 다녔는데 어떻게 이렇게 만나”라고 혼자서 말했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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