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킹덤의이 화보를 통해 새 팀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은 21일 더킹덤(The KingDom,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훤·자한)의 새로운 매력을 담은 6월호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화보를 통해 더욱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킹덤은 지난달 새 미니앨범 ‘REALIZE(리얼라이즈)’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Flip that Coin(플립 댓 코인)’으로 활동하며 챕터2 세계관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새로운 챕터의 시작과 함께 그룹명까지 ‘킹덤’에서 ‘더킹덤’으로 바꾸는 등 확 달라진 모습으로 국내외 K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새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더킹덤은 바뀐 그룹명에 아직 적응 중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이름을 바꾸니 새로운 마음가짐도 생기고, 다시 데뷔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며 “가끔 ‘킹덤’이라고 인사하려다 놀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번 앨범에서의 가장 큰 변화에 대해 ‘무대 의상의 변화’를 꼽은 더킹덤은 “왕 의상을 안 입으니까 대기실 풍경에 녹아들더라. 무엇보다 우릴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팬들도 정말 좋아하고 주변 지인들까지 멋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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