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박재정(29)이 군 복무를 시작한다.
박재정은 21일 오전 논산 육군훈련소에 들어가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 예정이며 전역은 오는 2025년 11월이 될 전망이다. 소속사는 “박재정은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가족과 매니저만 동반한 채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라며 “박재정이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재정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가수로서 달려온 시기를 잠시 멈추고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내용을 담은 편지를 올렸다. 그러면서 “언제나 행복하길 바라겠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짧게 자른 머리를 사진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박재정은 입대 전 녹음을 끝낸 신곡 ‘헤어질 용기’를 곧 공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박재정 인스타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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