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과 위하준. ⓒ뉴스1/tvN](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2-0041/image-3ddac0dc-ec6e-456a-87fe-db8a028002a7.png)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졸업’이 음주운전 장면으로 논란을 샀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드라마 ‘졸업’에서 서혜진(정려원)은 동료 교사와 함께 술을 마셨다.
![술 마시고 운전하는 장면 내보낸 드라마 '졸업' ⓒtvN](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2-0041/image-ffc3c9af-810d-4e9f-889b-686fbc773ae2.png)
여기까지만 보면 여느 드라마에 나오는 음주씬처럼 별다를 게 없었는데. 문제는 다음 장면이다.
정려원은 술을 마신 뒤 곧장 학원으로 돌아가 후배 이준호(위하준)와 함께 강의를 준비했다. 강의 연습이 끝난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여기서 운전대를 잡은 건 몇 시간 전 술을 마신 서혜진이었다.
해당 회차가 방송된 후 시청자들은 “아무리 연출 실수라도 음주 운전 장면이 방송되다니”, “실수겠지만 몰입이 확 식는다”, “짜임새가 허술하다” 등의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 ⓒ뉴스1](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2-0041/image-d0622047-d7b0-4940-a40e-2d650ba6ab6d.jpeg)
한편, tvN 드라마 ‘졸업’은 지난 11일 첫 방송됐다. 해당 작품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제자 이준호의 로맨스를 담고 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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