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이 감기에 걸린 김명수를 지극정성으로 병간호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함부로 대해줘’에서는 김홍도(이유영 분)가 아픈 신윤복(김명수 분)을 찾아가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윤복은 자신을 위해 죽을 끓여준 김홍도에게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스승님”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하며 설거지를 하려고 일어났다.
하지만 김홍도는 “안돼 앉아있어 내가 치울게”라며 “스승이 다 알아서 할테니 아픈 제자는 여기 꼼짝 말고 누워있거라”라고 했다.
또, 설거지를 마친 후 “윤복아 나 너한테 멋진 스승이었다는 말 듣고 삘 받아서 오늘 진짜 멋지게 용기 한번 내봤거든 근데 진짜로 멋진 일 생겼다”라며 “윤복이 네 덕분이야 고마워”라고 잠든 신윤복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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