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차 방송인 장영란이 소속사 SM C&C와 손잡고 활동한다.
20일 소속사 SM C&C는 “누구보다 밝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방송인 장영란과 함께하게 됐다”고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한결같은 포지션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성장해 온 장영란의 가치를 높이 산다”고 인정하며 “A급 이상의 하이클래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마음이 맞는 좋은 회사를 만나게 돼서 생각보다 이르게 홀로서기를 종료하게 됐다”며 “A급 장영란에서 레전드 장영란 될 때까지 회사와 뜻을 모아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01년 엠넷 브이제이(VJ)로 방송계에 데뷔한 장영란은 ‘인간 비타민’이라는 별명으로 활력 넘치는 진행을 선보였다. 현재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그는 구독자 55만명에 달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한의사 남편 한창과의 결혼 생활은 물론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장영란의 소속사 SM C&C에는 현재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등이 소속돼 있다.
양아라 에디터 / ara.y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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