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산다라박이 유튜브 채널 ‘용이 너 뭐니’에 출연한다.
유튜브 콘텐츠 ‘용이 너 뭐니?’는 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 중인 싱가포르 재벌 데이비드 용과 그의 파트너 골든차일드 홍주찬이 함께 K-POP 아티스트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데이비드 용은 싱가포르의 자산가이자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의 CEO이며, K-팝 팬으로도 알려졌다. 또 K-아티스트를 꿈꾸며 음원까지 발매한 그는 오랜 기간 산다라박의 광팬이었다.
자신의 오랜 우상인 산다라박을 만난 데이비드 용은 필리핀 여신 시절, 2NE1 시절, 최신 근황 등 그녀의 모든 것에 대해 물어보려는 열정을 보였다. 또 8월에 자신이 주최하는 ‘워터밤 2024 싱가포르’에 와줄 수 있겠냐 며 그 자리서 초대하기도 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한국 워터밤 라인업엔 자신이 없으니, 싱가포르 워터밤엔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 “비키니를 준비하겠다”라며 강한 포부를 선보이며, 자신을 어필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산다라박은 ‘2NE1 멤버들과의 에피소드’, ‘별명이 다산다라, 여자 김보성이 된 이유’ 등 다양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공개했다.
산다라박이 출연하는 ‘용이 너 뭐니’ 6회는 20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사진=스튜디오 잼박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