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긴다.
20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13화 방송에 앞서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이별 전 행복했던 마지막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류선재와 임솔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임솔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둘만의 시간으로, 류선재의 품 안에 폭 안긴 임솔의 미소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보인다.
이어진 스틸에서 두 사람은 회전목마 앞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는 커플 포즈를 취하며 달콤한 인증사진을 남기고 있다. 이와 함께 회전목마를 타는 류선재와 임솔의 모습이 동화처럼 화사한 가운데 임솔의 생일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꽃길이 펼쳐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임솔은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로부터 사랑하는 류선재를 지키기 위해 거짓으로 이별을 통보한 뒤 담포리에 홀로 남아 시청자의 마음을 저릿하게 했다.
제작진은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지키는 솔선커플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며 “온전히 서로만 바라보는 순수하고 절절한 솔선커플의 사랑과 두 사람이 사랑의 힘으로 미래를 또다시 바꿀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신드롬급 인기와 화제성을 싹쓸이하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23일부터 29일까지 더 현대 서울 B2F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 후 입장 대기 시스템에 등록하면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오픈 전 대기 인원이 발생할 경우 사전 입장 대기 시스템 등록이 진행된다.
‘선재 업고 튀어’는 총 16부작으로 28일 방송되는 최종회 단체 관람 이벤트도 기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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