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史사적인 여행’이 정규편성 후 ‘센 놈’으로 돌아왔다.
첫 번째 여행지는 아름다운 청풍호반의 도시, 제천. 중부내륙의 중심지인 만큼, 어느 지역보다 치열했던 역사적 사건부터 내륙의 바다, 청풍호에 얽히고설킨 삶의 이야기까지 알면 알수록 새로운 제천으로 명품 배우 이엘과 함께 떠난다.
정규편성 첫 여행지는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은 천주교 박해, 일제의 보복, 수몰의 아픔 등 시대별로 부침을 겪은 역사의 격전지다. ‘만약, 나였다면…’하고 절로 생각하게 만드는 충격적인 역사 이야기가 지난 파일럿 4부작이 맛보기로 느껴질 정도로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 농경문화의 발상지이자 제천시민 추억의 장소인 의림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명곡 ‘울고 넘는 박달재’가 탄생한 박달재, 퇴계 이황마저 반한 절경 옥순봉 등 아름다운 풍경에 한 번,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에 또 한 번 반하게 되는 고장이다.
함께하면 두 배로 알찬 역사 여행에 여행 친구가 빠질 수 없다. 정규편성 첫 번째 여행 친구는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배우 ‘이엘’이 함께한다. 평소 간재미무침, 홍어, 물곰탕을 즐기며 몸에 좋은 건강식을 부러 찾는다는 이엘은 약초의 고장, 제천의 특별한 약초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역사학자 심용환이 들려주는 말랑말랑한 역사 이야기에 스며들어 다음 여행까지 약속했다.
매혹적인 배우 이엘이 반해버린 제천 여행은 오는 5월 26일(일) 밤 8시 10분, KBS 1TV ‘아주 史사적인 여행’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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