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은 뮤지컬배우 윤공주의 익명 팬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금 52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배우 윤공주는 2024년 뮤지컬‘마리 앙투아네트’10주년 기념 공연에서 ‘마그리드 아르노’역을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10년 만에 재연하였다. 오는 6월부터 공연 예정인 뮤지컬 ‘시카고’에서는 ‘벨마 캘리‘역으로 등장하며 지난달 8일 사전 연습을 시작했다.
뮤지컬배우 윤공주의 생일을 기념하여 익명 팬이 기부한 52만 원은 국내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청소년의 교육·문화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을 전달한 익명 팬은 “20년 넘게 무대에서 활동을 하시며 한결같은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뮤지컬배우 윤공주님의 생일을 축하하며 그 선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이 폭넓은 교육과 문화활동을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선한영향력을 전파해 건강한 기부문화를 형성해 준 윤공주 배우와 팬덤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은 국내 빈곤아동 지원 캠페인 ‘9살 진우의 꿈, 평범한 하루’를 통해 취약계층에 놓여 있는 아동이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교육지원·생계지원·의료지원·식사지원 등 빈곤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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