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고두심이 장기용에 경고했다.
19일 방송된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꿈을 보고 도다해(천우희 분)에 거리를 두게 하는 복만흠(고두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찜질방에서 잠이 든 복만흠을 보며 엄순구는 “신통하네”라고 말했다.
엄순구는 복귀주와 도다해에 “결혼 얘기는 어른들끼리 마무리 지었으니까 그렇게 알고”라고 말했다.
백일홍은 엄순구에 “아니 미역국 다드셨네 더 가져다 드릴게요”라며 사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때 잠에서 깬 복만흠은 “여보 깼어요 꿈 꿨어요”라며 기겁을 했다.
엄순구가 “당신 괜찮아요”라며 “꿈에서 뭘본거에요”라고 묻자 복만흠은 “도다해를 봤어요”라고 말했다.
복만흠은 찜질방을 급하게 벗어났고 복귀주에 “다시는 거기 발 들이지 마라 다시는 이번에 틀림없이 봤어 또렷하게 보였다고”라고 말했다.
복귀주가 “그러니까 뭘 봤냐고요”라고 묻자 복만흠은 “귀주 너도 석연치 않았잖아 혼인신고 망설인것도 확신이 없어서잖아”라고 말했다.
복귀주가 “이제 생겼다면요 확신”이라고 말하자 복만흠은 “끝은 이미 내가 봤다니까”라고 말했고 복귀주는 “끝은 내가 내 눈으로 봐야겠어요 보고싶은게 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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