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전현무 미담 “MBC 파업으로 출연료 못 받을 때 돈 빌려준다고”

방송인 박명수가 전현무의 미담을 공개하며 인성을 칭찬했다.

5월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7회에서는 박명수가 전현무의 미담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박명수는 문득 생각났다는 듯 “MBC 파업할 때 출연료 지급이 안 되잖나. 현무가 저에게 오더니 ‘형 돈 빌려드려요?’라고 했다”며 “이런 삶 얼마나 트렌드 하냐”고 칭찬했다.

전현무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일화에 “술 먹었나? 내가 왜 그랬지?”라며 오히려 의아해하곤 이내 “꼭 방송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미지를 챙겼다.

박명수는 “처음 든는 미담이다. 갑자기 미담을 (공개하냐)”는 김숙의 말에 “그때부터 트렌드했다고”라며 ‘트민남’ 전현무를 재차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