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이영은과 양대혁이 마주쳤다.
19일 방송된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우연히 다시 마주친 고명동(이영은 분)과 박도식(양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포장마차에 들린 고명동은 박도식을 만났다.
고민하던 고명동은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박도식에 함께 합석을 권유했다.
함께 술을 마시며 과거를 회상하던 둘은 박도식이 “오랜만에 만났으니 제가 낼게요”라며 결제했다.
하지만 승인 거절로 카드 결제가 되지 않자 고명동은 “아이 내가 낸다니까 이 가방값에 비하면 새발의 피니까”라고 말했다.
박도식은 “카드를 잘못 갖고 나왔나봐요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고명동은 “그럴 수 있죠 저도 가끔 이래요 누가사면 어때요 저는 이만 일이 있어서 가볼게요”라고 말했다.
그런 고명동에 박도식은 “저기 번호는 그대로죠 나중에 제가 꼭 술한잔 살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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