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을 알아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의 정체를 알게 된 고필승(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본 고필승은 박도라가 맞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놀라 입을 막고 오열했다.
“도라야 도라야 도라가 맞았어”라며 흐느끼던 고필승은 박도라에 전화를 걸었고 박도라은 “예 감독님 저에요 여보세요 감독님”이라고 말했다.
“지영씨 지금 어디에요”라는 고필승의 질문에 박도라는 “지유 지 지금 퇴원해서 집으로 가고있는데요”라고 말했다.
고필승은 “그래서 지금 어디에요 내가 데리러 갈게요”라고 말했고 박도라는 “아유 뭘 데리러와요 지 진짜로 괜찮아요 버스타러 가고있고만요”라고 말했다.
고필승은 박도라 뒤를 몰래 따라가며 “고마워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고마워 도라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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