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이상준이 과거 살던 집에 방문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박도준(이상준 분)이 어릴때 김선영(윤유선 분)의 아버지와 함께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공마리(한수아 분)을 고필승(지현우 분)집에 데려다 준 박도준은 차에서 공마리를 기다렸다.
박도준은 “이따가라도 가서 인사할까 나 그때 살았던 막내 도준이라고”라며 고민하다 결국 찾아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박도준은 “그리고 누나랑 가족들 물어보면 뭐라고 얘기해 어짜피 나 알아보지도 못하는데 근데 할아버지는 왜 안보이시지”라고 말했다.
근처 마트에 들린 박도준은 “아주머니 저 2층집 할아버지 아직 건강하시죠”라고 물었고 “그 집 교장선생님 돌아가신 지가 언젠데”라는 말에 “네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요 언제요”라고 물었다.
가게 주인이 “벌써 15년인가 17년인가 암튼 그렇게 한참 오래됐는데”라고 답하자 박도준은 고필승 집 근처를 구경하며 할아버지와의 과거를 회상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