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이 돈을 받아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 에서는 김종국이 유재석에 만원을 받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1분 내외 데뷔 무대를 준비하는 멤버들은 노래를 받기 위해 작곡가와 AI 중 선택해야하는 기로에 놓였다.
유재석 팀은 “그러면 우리가 여기 쓸게요”라며 먼저 작곡가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유재석 팀에 김종국은 “결정을 그렇게 막 하면 안되고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여기 한분은 동문이에요 나경은씨하고”라고 말했고 이에 하하는 “저기요 그렇게 따지면 우리 누나 버클리 음대 나왔어”라고 말했다.
세찬은 “나 연대 세브란스 병원 다녀”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그러면 만원만 줘요”라며 유재석에 다가갔다.
김종국은 언성을 높이며 “아니 만원을 주면 우리가 가겠다고요 절로”라며 “평화롭고 좋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결국 “아 여기”라며 만원을 한 장 꺼내서 건냈다.
이를 받은 김종국은 “고맙습니다 이걸로 우리 유진이 커피 사주면 되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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