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도 락이다’가 9연승 가왕에 도전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복면가왕’에서는 희로애락도 락이다’와 도전자 복면 가수가 왕좌를 두고 치열한 보컬 전쟁을 펼친다.
이날 가왕전 무대가 끝나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막상막하의 대결에 녹화장에 긴장감이 맴돈다.
‘복면가왕’ 역사상 단 1명뿐인 9연승 가왕 ‘우리 동네 음악대장’ 하현우를 이어 9연승 가왕이 탄생할지,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를 꺾고 새로운 가왕의 시대가 도래할지를 두고 판정단의 의견 대립이 이어진다.
연예인 판정단으로 가수 김종서·서문탁·김현철·조장혁·손승연·우디, 개그우먼 심진화, 그룹 ‘ATOB’ 멤버 연규·승환, 밴드 ‘데이브레이크’ 멤버 이원석 등이 함께한다.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9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4인의 복면 가수 금쪽같은 딸내미 vs 모래시계, 스모크 통닭 vs 럭키박스가 대결을 펼친다.
특히 한류 열풍의 선구자 역할을 하며 K-POP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의 응원을 받은 복면 가수가 등장해 관심이 쏠린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소녀시대 멤버와 친밀한 관계임을 밝히며, 그녀와의 인연을 공개해 판정단 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9연승 가왕 탄생 VS 새 가왕의 시대’ 의견 대립이 팽팽한 가운데 황금 가면을 거머쥘 단 한 명의 승자는 이날 오후 6시 5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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