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천우희를 구했다.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는 복귀주(장기용)를 피하려다 갇혀버린 도다해(천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다해는 애초에 복귀주의 가족에게 접근한 것이 잘못된 일이라며 경악을 했다. 마침 복귀주가 학교를 찾아왔고, 이 상황이 두려운 복귀주는 그를 피했다.
체육관에 갇혀버린 도다해는 노형태(최광록)에게 전화를 했다. 노형태는 곧장 도다해를 구하러 가려고 했지만 백일홍(김금순)이 그를 막아섰다.
아무도 자신을 구하러 올 기미가 없자 도다해는 창문을 열려고 했다. 그러나 방범창이 가로 막고 있었다.
폐쇄된 환경에서 공포에 질린 도다해는 과호흡까지 찾아왔다. 과거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도다해 앞에 나타난 복귀주는 “내가 구할게요”라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도다해는 ‘나를 구할 사람이 진짜로 이 남자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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