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정려원, 서정연이 전면전에 돌입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에는 최형선(서정연)이 직접 서혜진(정려원)을 도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준호(위하준)의 무료강의 소식을 접한 최형선(서정연)은 서늘한 분노를 내비쳤다. 그는 박기성(이규성)이 대수롭지 않게 이를 말하자 “이게 평범한 무료강의 행사로 보여?”라고 지적했다.
이어 “같잖은 전화 한 통화로 내 수업 요일을 바꾸게 했어”라며 “이 맹랑한 짓거리가 박선생 눈에는 평범한가”라고 강조했다.
또 “학습 문제 딸리는 애들 문제가 뭔지 알아? 지들이 뭘 모르는지도 모른다는 거야”라며 “그러니까 그런 애들은 때려서라도 가르쳐야지, 선생이라면”이라고 말했다.
곧장 서혜진에게 전화를 건 최형선은 “용건이라기보다는 부탁 말씀이랄까, 그저 이번 무료강의 최선을 다해주십사 연락을 드린 겁니다”라며 “우리가 벤치마킹할만한 강의를 찾아보기가 영 힘들어요”라고 전했다.
서혜진은 “저희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었음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전화를 드렸습니다”라는 말에 “네 저도 최형선 원장님의 찬형고 수업 응원하겠습니다 개강을 하시게 된다면요”라고 맞불을 놨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