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임수향 별 문신 확인…박도라=김지영 알았다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의 문신을 확인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는 촬영장 사고로 쓰러진 박도라(임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촬영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고필승(지현우)은 물론 조감독까지 모두가 병원으로 달려갔다. 고필승은 큰 이상이 없다는 의사 소견에 다른 제작진을 먼저 돌려보냈다.

자신이 박도라와 김지영을 혼돈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고필승은 그간 냉담하게 굴었던 것이 미안해졌다. 그리고 또 한번 혼란의 순간이 찾아오자 자리를 박차고 병동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과거의 기억이 떠올랐다는 박도라의 말이 발목을 잡았다. 고필승은 “김지영 저 여자 아무래도 이상해”라고 의심했다.

급기야 누구인지 확인해야겠다며 다시 병동으로 들어갔다. 결국 고필승은 그녀의 발목에 있는 별모양 문신을 확인했고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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