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다이몬이 청량한 에너지와 함께 풋풋한 소년들의 면모까지 보여줬다.
다이몬은 오늘(18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HYPERSPACE 911(하이퍼스페이스 911)’의 타이틀곡 ‘소년…소녀를 만나다(Girls, Love boys, Love girls)’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위 다이몬은 신인다운 풋풋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노련한 보컬과 댄스를 소화하며 ‘소년…소녀를 만나다’ 무대를 완성했다. 칼군무는 물론 멤버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소년…소녀를 만나다’는 리드미컬한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감성적인 EP 사운드와 신시사이저에 그루비한 베이스와 드럼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여기에 ‘K팝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 전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주목받았다.
다이몬은 이번 싱글을 통해 지난 데뷔 미니 앨범 ‘HYPERSPACE’의 강렬한 콘셉트와 상반된 순수한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남자다운 매력부터 소년미까지 다채로운 색깔을 드러낸 다이몬이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다이몬은 1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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