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나영석PD가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백상을 타다니 완전 럭키비키잔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나영석PD는 유튜버 침착맨과 함께 의상을 픽업하고 메이크업을 완료한 후 시상식에 참석, ’지구오락실’ 멤버 안유진, 이은지를 필두로 수많은 톱스타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먼저 이들은 배우 고민시를 만났다. 고민시는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었고 나영석은 ”파이팅”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나PD는 고윤정에게 ”동료 배우, 파이팅”이라는 말을 건네기도 했다.
가수 비비와도 인사를 나눈 나PD는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에는 ”내가 볼 때 올해 가장, 아마도 받으실 분”이라며 칭찬을 건넸다.
나PD는 배우 안은진을 만나서는 ”작년에 최고의 활약을 했다”고 격려했고 송중기에게는 ”우리한테도 좀 와주세요”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송중기는 웃음을 터뜨리더니 ”불러주시면 감사히”라며 화답했다.
이밖에도 배우 정우성과 안재홍, 방송인 유재석과 반갑게 인사한 나PD는 배우 박정민과 인사를 나눴다. 박정민은 ”나도 아직은 적응이 잘 안된다. 보통 (시상식에 오면) 구석에 있는다”고 말하더니 함께 사진을 찍을 것을 권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선 나PD와 침착맨, 박정민은 배우 김고은, 이이경, 류승룡과 인사를 나눴고 나PD는 ”이렇게까지 시선을 받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재치넘치는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나영석PD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 남자예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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