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걸즈 재팬’이 첫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트롯 걸즈 재팬 2024(TROT GIRLS JAPAN 2024)(가제)’ 콘서트가 오는 6월 30일 일본 도쿄 오테마치 미츠이 홀에서 개최된다.
‘트롯 걸즈 재팬 2024’는 앞서 일본 대표 위성 방송 채널 ‘WOWOW(와우와우)’와 최대 OTT 플랫폼 ‘ABEMA(아베마)’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얻은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종영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서트다. n.CH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트롯 걸즈 재팬’을 기획·제작한 정창환 대표가 공연의 총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공연에는 ‘트롯 걸즈 재팬’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 미유 외 당시 최종 6위를 차지한 그룹 네이처(NATURE) 출신 소희가 출연한다.
특히 당초 저녁 1회 공연으로 예정돼 있던 ‘트롯 걸즈 재팬 2024’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낮 공연인 스페셜 스테이지를 추가해 총 2부로 진행된다.
스페셜 스테이지에는 기존 출연진에 더해 ‘트롯 걸즈 재팬’과 MBN 오디션 프로그램 ‘한일가왕전’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트로트 프린스 신유, ‘한일가왕전’ MVP 김다현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트롯 걸즈 재팬 2024’는 오는 6월 30일 오후 2시 30분, 오후 6시 2회에 걸쳐 일본 도쿄 오테마치 미츠이 홀에서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