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인생/ 사진=tvN 우아한 인생 |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연기자 구혜선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연출 권대현)(이하 ‘우아한 인생’)’에서는 시험 기간을 맞은 대학생 구혜선을 시작으로 포장마차 사장 추성훈, 크리에이터 진용진의 흥미로운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전현무, 미미 그리고 일일 추리 단원 최다니엘이 함께한 가운데 구혜선의 대학교 생활이 공개됐다.
2020년에 복학한 만학도 구혜선은 학교 주차장에서 차박을 해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성공한 딸이었는데 너무 큰 실패도 했다. 공부해서 졸업하는 게 부모님께 너무 중요한 일이었다. (부모님이) 너무 원하는 꿈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엄청 재산을 많이 탕진했다. 저에게 안 좋은 일이 있은 다음부터 가족이 화목해졌다”고 안재현과의 이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혜선의 졸업식 당일도 볼 수 있었다. 구혜선은 상위 5% 학생에게 수여하는 최우등 졸업상을 받았고 출연자들이 쉽게 믿지 않자 최저 학점 B+, 평점 평균 만점 4.5점에 4.27점을 기록한 성적표를 공개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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