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더블 타이틀 곡 ‘치즈 (Cheese)’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호 세 번째 미니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치즈 (Cheese)’는 5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번 신곡 ‘치즈 (Cheese)’는 통통 튀는 멜로디와 입체적인 악기 사운드가 매력적인 팝 록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오래된 연인과의 관계를 ‘치즈’에 빗대어, 차가울 땐 툭 끊어지지만 뜨거울 땐 길게 늘어난다는 재미있는 표현들을 담았다.
더불어 이번 신곡에는 레드벨벳 웬디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수호와 웬디의 사랑스러운 보컬 케미스트리까지 만끽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17일 0시 엑소 공식 계정에는 ‘치즈 (Cheese)’ 뮤직비디오 아트웍이 공개됐다. 레트로한 무드의 8비트 게임 속 픽셀 아트로 표현된 수호와 웬디의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영상 속 흘러나오는 전자 음악을 통해 신곡 일부분도 미리 감상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수호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은 5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6월 3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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