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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3’ 역대 최대규모 관중 앞 최초의 ‘직관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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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3천 명의 관중 앞에서 독일 마지막 A매치 경기에 나선다.

19일(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독일 마지막 경기를 앞둔 안정환호 어쩌다벤져스가 사상 최초 조기축구 A매치 직관 경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국뿐만 아니라 독일 현지 언론도 주목한 어쩌다벤져스의 독일 A매치 직관 경기는 “한국의 데이비드 베컴이 프랑크푸르트에 떴다”라고 보도되며 독일 현지에서도 초유의 관심사로 떠오른다. 이를 입증하듯 경기 전 역대급 취재 열기와 인파가 몰려 직관 경기에 큰 기대감 모을 예정이다.

이날 독일 현지 팬들과 교민들 약 3천 명이 모여 월드컵을 방불케하는 관중들의 열띤 응원도 눈길을 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관중석에는 한국과 독일 팬들이 붉은 악마 응원단으로 변신해 태극기를 흔들며 축구로 하나 되는 모습이 포착된다. 안정환호 어쩌다벤져스를 보기 위해 독일 각지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온 팬들의 행렬이 이어져 ‘뭉쳐야 찬다3’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한다.

어쩌다벤져스 A매치 직관 경기를 향한 독일 현지의 뜨거운 반응에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조원희 코치 그리고 MC 김용만, 김성주까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많은 관중들 앞에서 펼치는 경기인 만큼 어쩌다벤져스 역시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해 관심을 모은다.

역대급 관중 스케일에 어쩌다벤져스 라커룸도 평소와 다르게 조용한 분위기가 감도는데, 심지어 A매치 사상 최상위 리그에 소속된 상대팀의 등장에 선수들뿐만 아니라 안정환 감독부터 김남일 코치까지 일동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안정환 감독과 어쩌다벤져스는 압도적 스케일의 3천명 관중 앞에서 독일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독일 현지 언론이 주목한 안정환 감독과 어쩌다벤져스의 최초 A매치 직관 경기가 열린 독일 최종전의 결과는 19일(일) 저녁 7시 40분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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