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그룹 2NE1(이하 투애니원)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뭉쳤다.
17일 씨엘은 개인 계정을 통해 ”블랙잭 그리고 GZB 여러분 안녕 오랜만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투애니원 4인이 모인 사진을 공개했다.
씨엘은 ”5월 17일 오늘 우리의 15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지금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같이 웃고 울며 투애니원과 저의 곁을 지켜주셨던 모든 분들과 함께 추억하고 싶어 함께 오랜만에 투애니원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것들의 신비로움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함께 변하고 성장하는 것들의 뿌리 깊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날”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뭉클하다” ”독보적인 그룹” “투애니원은 영원히” ”언젠가 다시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15주년 진심으로 축하해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롤리팝’으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16년 4월 멤버 공민지가 탈퇴했으며, 같은해 11월 공식 해체했다.
▲ 이하 씨엘의 글 전문
BLACKJACK 그리고 GZB 여러분
안녕 오래간만이에요
5월 17일 오늘 우리의 15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지금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같이 웃고 울며 2NE1과 저의 곁을 지켜주셨던 모든 분들과 함께 추억하고 싶어 함께 오래간만에 2NE1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것들의 신비로움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함께 변하고 성장하는 것들의 뿌리 깊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날이네요
2NE1 has always been my house that made me feel the freedom to love, to play, to express , to create , to shine , to mix, to connect and share with people
Hope today 2NE1 reminds you to feel your light ::)
Thank you alwayz NOLZA
항상 고마워 놀자 ::)
Much Love, 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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