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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 심각…” 곽민선 아나운서가 행사 진행 중 무대 축포에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게 대체 무슨 날벼락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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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선(32) 아나운서. ⓒ뉴스1,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곽민선(32) 아나운서. ⓒ뉴스1,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곽민선(32) 아나운서가 행사를 진행하던 중 축포를 맞아 눈과 안면에 부상을 입었다. 

16일 곽민선 아나운서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곽민선 아나운서가 최근 행사 진행 중에 축포에 얼굴을 맞았다”며 “눈을 비롯해 안면부 전반의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곽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행사를 진행하던 중 무대 에어샷 축포를 맞고 쓰러졌다. 곽 아나운서는 즉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소속사 측은 곽 아나운서의 현재 상태에 대해 “시력 손상이 있고 현재 상태가 좋지 않다. 정밀검사 후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력이 돌아오는 게 가장 중요할 듯 하다”고 설명했다. 

곽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MTN 머니투데이방송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티브로드 뉴스 앵커를 거쳐 2019년 스포티비 게임스 아나운서 등 현재 e스포츠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2022년에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기도 했다. 

서은혜 에디터 / huffkorea@gmail.com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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