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상금 전액을 기부, 입담만큼이나 유쾌훈훈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16일 변요한 소속사 팀호프 측은 변요한이 최근 동물행동권 카라에 유퀴즈 상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요한의 기부는 동물의 복지증진과 권리 대변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독립영화계의 황태자’ 시절부터 tvN 드라마 ‘미생’ ‘미스터 션샤인’까지 이르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힐링의 시간까지 솔직하게 밝혔던 ‘유퀴즈’ 244회 토크와 함께 변요한 본연의 유쾌훈훈한 모습을 새롭게 보여주는 바로 주목된다.
한편 변요한은 지난 15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 속 김산 역, 같은날 개봉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 속 구정태 역으로 대중을 새롭게 만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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