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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찬원, 정국 등이 ‘KM차트’ 5월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16일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KM차트’ 5월 선호도 중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임영웅과 이찬원, 정국, 세븐틴, 뷔(방탄소년단)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5월 선호도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시작됐으며 투표는 ‘마이원픽’ ‘아이돌챔프’ 두 플랫폼에서 진행됐다.
K-뮤직 아티스트(K-MUSIC ARTIST) 부문에서는 1위에 오른 영탁이 마이원픽에서 높은 참여도를 얻으며 견고한 위치를 확보했다. 2~3위를 기록 중인 임영웅과 RM 역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이찬원 또한 마이원픽에서의 참여도에 따라 역전 가능성도 열려 있어 팬들의 차후 활동이 더욱 주목된다.
K-뮤직(K-MUSIC) 부문에서는 임영웅의 ‘온기’가 각 플랫폼 모두 압도적인 선호도를 얻으며 차트 1위를 차지 중이다. 이에 반해 이찬원의 ‘하늘여행’은 마이원픽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아이돌챔프에서의 지지율을 더 확보한다면 1위를 역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핫 초이스(M) 부문에서는 BTS의 슈가가 마이원픽에서 우세를 보이며 1위에 올랐다. 장민호과 몬스타엑스는 각각의 플랫폼에서의 참여도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는 접전을 벌이는 중이다.
핫 초이스(F) 부문에서 드림캐쳐가 마이원픽에서의 압도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중간 집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시크릿 넘버가 아이돌챔프에서 더 많은 지지를 받는다면 1위를 역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르세라핌은 플랫폼별로 극명하게 나뉜 상황에서, 양쪽 모두 참여도를 확보하지 못하면 수상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루키(M), 부문에서는 엔싸인이 각 플랫폼으로부터 모두 높은 참여도로 중간 집계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나우어데이즈는 마이원픽에서 뜨거운 추격을 보여주고 있다.
루키(F), 부문에서는 니쥬가 아이돌챔프와 마이원픽에서의 높은 참여도를 바탕으로 중간 집계 1위를 기록 중이다. 키스 오브 라이프와 베이비 몬스터도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통해 높은 순위에 오를 기세를 보이고 있다. 두 플랫폼 모두에서 참여도를 얻지 못하면 상위권 진입은 물론 수상까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이번 KM차트의 5월 선호도 조사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열띤 경쟁과 팬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K-팝 산업의 생생한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5월 선호도 조사는 오는 24일 마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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