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허찬미가 신곡 ‘토요일 밤에’로 여름 시즌 댄스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레트로 디스코 음악을 표방한 신곡은 단순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인해 누구나 한번 들으면 기억하고 따라 부르는 곡이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SNS에는 ‘토요일 밤에’ 댄스 챌린지 영상이 잇따라 등장하며 관심을 모은다. 신곡 안무에서 허찬미는 힙과 허리에 반동을 주며 착장된 흰 꼬리가 흔들리는 ‘꼬리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연습생, 아이돌 그룹 멤버로 활동하며 오랜 기간 동안 쌓아 온 댄스 내공이 무대 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허찬미는 방송국이나 행사 무대 대기실에서 동료 가수들과 호흡을 함께 맞춰 선보인 댄스챌린지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마이진, 양지원, 요요미, 윤태화, 박현호, 송민경, 김수찬, 나영, 미스김, 슈퍼주니어 성민, 상호상민, 에닉스, 몬스터하모니, 이수연, 김태연, 박군을 비롯해 팬들까지 챌린지에 나서며 ‘트롯여우’ 허찬미의 컴백 활동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소속사 측은 “행사와 방송 무대에서 일명 ‘꼬리춤’이 등장하면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실감할 수 있다”며 “동료 가수들 뿐만 아니라 팬들까지 허찬미의 신곡 안무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여름 시즌 인기곡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의 봄 축제에서 초청 무대에 오르고 있는 허찬미는 조영구와 함께 트로트 방송 프로그램 ‘전국 탑10 가요쇼’ 공동 MC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토요일 밤에’ 댄스 챌린지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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