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30)의 부인이자 모델인 헤일리 비버(27)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그는 15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지난 몇 주”를 회상하며 임신 6개월의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 헤일리는 센스 핑크 버터플라이 탱크톱(약 93만원)과 청바지를 매치해 D라인을 과시했다.
그늘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야외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티모시 샬라메의 연인 카일리 제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열애중인 비토리아 세레티는 댓글에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9일 소셜미디어에 미국 하와이에서 새롭게 결혼 서약을 하는 모습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 소식통은 지난 10일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헤일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날은 두 사람에게 최고의 날이었다”면서 “두 사람 모두 매우 감격스러워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벌써 아기 이름을 지어놓고, 아기방을 꾸미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헤일리 비버는 지난해 10월 GQ와 인터뷰에서 “엄마가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매우 사적이고 은밀한 일이다.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저스틴 비버 역시 오래전부터 아기를 낳아 가족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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