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이 SM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 겪은 일화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김도현, 김남희, 티파니 영, 최재림이 출연한 ‘배우 보석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 15주년 프로젝트 때문에 SM엔터테인먼트로 다시 출근하기 시작했다”라며 SM엔터테인먼트 성수동 신사옥에서 겪은 일을 전했다.
티파니 영은 “출입증을 끊으라고 하더라. 소녀시대 리허설 때문에 왔다고 하니까 ‘번호랑 매니저 님 신분증 주시고 옆에서 대기해 주세요’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티파니 영은 “낯설고”라며 “성수동 건물 주차비가 되게 많이 나오더라. 연습 끝나고 출차하는데 주차비 내면 된다고”라고 했다.
또 티파니 영은 “사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때 13년 있었으니까 ‘저 아메리카노 주시면 안 될까요?’ 하면 ‘4,500원입니다'”라고 했다.
티파니 영은 써니가 자신 이름 앞으로 커피를 마시라고 했다고 밝혔다.
티파니 영은 “이 건물 나 때문에 산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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