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정숙이 거침없는 발언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0기에서는 정숙과 영수가 대화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날 정숙은 용기를 내 영수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정숙은 “추우니까 우리 남자 숙소 갈까요? 구경도 하고 싶은데”라고 했다.
남자 숙소에서 정숙은 “운동해요?”라고 물었고, 영수는 “저는 홈트 위주로”라고 했다.
정숙은 “나도 스쾃 하루에 50개씩 해요, 집에서 그냥”이라고 했다.
영수는 “너무 마르신 것 같은데”라고 했고, 정숙은 “안 말랐는데”라며 “저 엉덩이 38인치예요”라고 했다.
영수는 민망해하며 “TMI”라고 했고, 정숙도 웃었다.
영수와의 대화 이후 인터뷰에서 정숙은 “남자로 안 느껴진다. 섹스어필이 안 된다”라고 밝혔다.
사진=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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