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가족의 직업을 공개했다.
유연석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 두 번째 틈 주인인 미술 선생님 이혜미 씨를 찾아갔는데. 유연석은 “오니까 물감 냄새가 너무 좋더라. 어머니가 화가”라고 밝혔다.
유연석은 “유화 하신다”며 “제가 그림을 잘 그리는 건 아니지만”이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에 유재석은 “어쩐지 얘가 예술가적 감성이 있다”고 반응했다.
앞서 유연석은 지난 7일 방송된 ‘틈만 나면’ 아이브 안유진 편에서 형의 직업을 수학 강사라고 밝힌 바 있다. 유연석은 “아버지도 공대 교수셨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형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강의한다고 설명했는데. 이에 유재석이 “일타 강사시냐?”고 묻자, 유연석은 “한 3타 정도?”라고 냉철하게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한 유연석은 세종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양아라 에디터 / ara.y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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