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일본 싱글이 한꺼풀 베일을 벗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3~14일 오후 6시 공식 SNS에 일본 싱글 ‘CHIKAI'(誓い/치카이)의 ‘to B’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하늘하늘한 흰 망토 차림의 다섯 멤버가 힙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망토 뒷면에 새겨진 날개 모양의 자수는 동화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단체 사진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 함께 하늘을 올려다보며 금방이라도 별을 향해 비상할 것만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개인 컷에서 멤버들은 쌍안경 등 소품을 통해 곳곳에서 ‘너’의 흔적을 찾는다는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5일 ‘to B’ 버전의 콘셉트 클립을 공개한 후 16~21일 ‘to U’ 버전의 인서트 컷과 콘셉트 포토, 콘셉트 클립을 차례로 선보인다. ‘CHIKAI’는 7월 3일 발매된다. 이 싱글에는 타이틀곡 ‘We’ll Never Change’와 ‘Deja Vu [Japanese Ver.]’, ‘Kitto Zutto’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음반 최초로 오리지널 신곡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CHIKAI’ 발매를 기점으로 올여름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은 싱글 발매 이튿날인 7월 4일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어 데뷔 첫 일본 4대 돔 투어도 기다리고 있다. 7월 10~11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교세라 돔 오사카, 반테린 돔 나고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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