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그리즐리와 다큐멘터리 영화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의 뮤직비디오 Tie-Up(타이업)이 성사됐다.
그리즐리는 15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0일 발매를 앞둔 신곡 ‘Pretty Lady(프리티 레이디)’와 다큐멘터리 영화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감독 로라 포이트리스)’의 타이업 영상을 공개했다.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는 전설적인 사진작가 낸 골딘의 삶과 예술, 투쟁, 생존을 다룬 영화다. 제79회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35관왕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미국 평론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95%를 유지할 만큼 놀라운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즐리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타이업 영상으로 신곡 ‘Pretty Lady’를 선공개했다. 오는 30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협업이 성사된 만큼 리스너들은 물론 영화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Pretty Lady’는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곡으로, 풍부한 코러스와 로우파이 톤의 악기의 조화가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신곡이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향한 찬가인 만큼 사진작가 낸 골딘의 삶과 예술에 대한 생각, 아름다움에 대한 주제 의식이 담긴 다큐멘터리와의 타이업은 더욱 뜻깊다고 볼 수 있다.
또 가사가 전부 영어로 구성된 점과 팝한 느낌의 곡 스타일이 기존 그리즐리의 곡과는 다른 감성을 드러내고 있어 그리즐리가 ‘Pretty Lady’를 시작으로 새롭게 보여줄 음악적 행보를 기대케 한다.
영화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는 15일부터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리즐리와 협업한 타이업 영상은 아티스트 및 배급사 찬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그리즐리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신곡 ‘Pretty Lady’ 발매를 앞두고, 발매일 전까지 하루에 한 편씩 선공개 숏폼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적극적인 신곡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배급사 찬란, 그리즐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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