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들이 마지막 버스킹에 나선다.
15일(수)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이하 ‘유길단’) 마지막 회는 지난 9회에 이어 시흥에서의 버스킹이 계속된다. 유명 가수들은 이별의 아쉬운 마음을 담아 더욱 더 열심히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마지막 버스킹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버스킹답게 스페셜 무대가 공개된다. 바로 ‘싱어게인3’ 우승자 홍이삭과 준우승자 소수빈의 첫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숙명의 라이벌로 불리며 ‘싱어게인3’부터 ‘유길단’까지 치열한 경쟁을 해왔던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한 팀을 이뤄 선보이는 듀엣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홍이삭과 소수빈은 “싱어게인3 지원서를 쓴 지 1년이 됐다”며 오래도록 우정을 이어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을 열창한다. 모두가 기다려 온 듀엣이었던 만큼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뽐낸다.
‘유길단’의 고막 남친들이 선보인 아름다운 하모니에 버스킹 현장이 감동으로 물들여진 것은 물론, 홍이삭과 소수빈은 브로맨스 케미까지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싱어게인3’부터 ‘유길단’ 마지막 버스킹까지 약 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유명 가수들의 마지막 소감도 공개된다. 소감을 밝히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 TOP 7은 유명 가수로서의 포부를 다지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랜다.
한편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최종회는 15일(수)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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