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김준수가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김준수는 오는 6월 새 디지털 싱글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를 발매한다.
오랜만에 가수로서의 본업으로 돌아오는 김준수의 이번 신보는 오는 6월 12일 오후 6시에 발매가 확정되었으며, 청춘을 향한 응원과 위로가 깃든 가삿말에 트렌디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록발라드곡으로 또다시 찾아올 계절에 대한 긍정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신보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는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금속성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가 주된 록발라드곡. 강렬한 인상의 인트로를 포문으로 후반부에 이어지는 김준수의 폭발적인 고음은 곡의 기승전결을 완성해 깊은 몰입감을 줄 것을 예고한다.
가사 역시 주목해 볼 기대 포인트이다. 한편의 일기를 읽는 듯한 내용이 담긴 가삿말은 새로운 희망을 다시금 찾아올 계절에 빗대어 비유했으며 어떤 시련에도 무너지지 않는 청춘에 대한 서사를 김준수만의 감성으로 모든 이가 공감할 수 있게 설득해 나갈 것이다. 겨울이 지난 후 다시 봄이 오는 것과 같이 반복되는 사계절의 순환을 은유하여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이 겪을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인생의 흐름에 빗댄 것.
앞서 김준수의 신곡 발매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감각적인 티저 이미지 역시 많은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또한 이번 싱글 앨범의 재킷은 해외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어, 이국적인 풍경 속 김준수의 모습을 자랑한다. 새로운 음악과 함께 데뷔 21년 차임에도 끊임없이 변주하고 성장해나가는 그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케할 것이다.
잔바람이 태풍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귀로 듣게 되는 것 같은 짙은 감정의 착각을 불러일으킬 김준수의 신곡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의 6월 발매 소식에 많은 리스너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그간 수많은 발라드곡들로 사랑을 받아온 보컬리스트 김준수. 새로이 시도하는 록발라드풍 장르의 신곡은 그의 익숙하지만 새로운 보이스를 발견케해 또 하나의 완성형 앨범을 탄생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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