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 온 파이어’ 김예빈과 이수영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김예빈과 이수영의 본선 3라운드 ‘라이벌 끝장 승부’가 펼쳐졌다.
김예빈과 이수영은 스텔라장 ‘빌런 (Villain)’을 선곡했다. 두 사람은 멋진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종신은 “2인조 팀을 해도 되겠는데?”라고 했다.
선우정아는 “수영 님 무대 보는데 초반에 약간 울컥하는 거다. 라운드를 보면서 쌓인 서사가 있어서 그런지. 예빈 님은 고음이 툭 하면 시원하게 나온다. 수영 님은 탄탄하게 쌓아가는 느낌이 있다. 무너지지 않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예빈 님은 지금도 너무 좋은데 아주 살짝 덜 뜨거운 느낌이 아쉬웠다”라고 했다.
윤종신은 “선우정아가 왜 울컥했는지 알 것 같다. ‘이 걸 잘해보겠다’가 보였다”라며 “이런 류의 걸그룹 곡은 없었던 것 같다. 저도 감동했다”라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김예빈은 552점을, 이수영은 563점을 받았다. 이로써 이수영은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사진=JTBC ‘걸스 온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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