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 온 파이어’ 강윤정과 황세영이 소름을 유발하는 무대를 보여줬다.
14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강윤정과 황세영의 본선 3라운드 ‘라이벌 끝장 승부’가 펼쳐졌다.
강윤정과 황세영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인 뉴진스 ‘GODS’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독보적인 보이스와 포스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소름을 유발했다. 심사위원들은 기립박수를 쳤다.
윤종신은 “일단 윤정 씨는 목소리 스펙트럼이 넓어서 역시 잘한다. 세영 씨는 앞에서 노래들이 무드 있는 곡이었는데 파워 있는 톤도 잘하시구나 알았다”라고 얘기했다.
영케이는 “성스러운 무대였던 것 같다. 그 게임 보는 것 같기도 했다”라고 평했다.
킹키는 “두 분이 뭉쳐서 엄청난 흡입력을 보여줬다. 이게 좋은 퍼포먼스가 아닌가 생각 들었다”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강윤정은 577점, 황세영은 580점을 받았다. 황세영은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사진=JTBC ‘걸스 온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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