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과 안보현이 자신들의 작품을 안 본 시민에 민망해했다.
14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에는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 유연석과 안보현은 한 미술 선생님을 찾아갔다.
이날 미술 선생님이 드라마, 공연 얘기를 꺼내자 유재석은 “최근에 공연 보셨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미술 선생님은 유연석의 눈치를 보더니 “‘헤드윅’은 못 봤어요”라고 했다. 유연석은 머쓱해하며 “6월까지 하니까”라고 했다.
안보현은 “‘혹시 ‘재벌X형사’는 안 보셨죠?”라고 물었다. 미술 선생님은 “아 그것도 아직 못 봤어요. 꼭 보도록 할게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보현은 괜찮아하며 “시즌2가 또 나올 거니까”라고 했다.
그때 유연석은 안보현에게 “미술은 배워본 적 있어?”라고 했고, 안보현은 “미술은 배워본 적 없는데 배워보고 싶긴 해요”라고 답했다.
사진=SBS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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