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채널A 뉴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김호중이 몰던 SUV 차량은 지난 9일 오후 11시44분께 서울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서 있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건 발생 2시간 뒤 김호중의 매니저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다. 경찰은 차량 소유자 명의가 김호중인 점을 들어 실제 운전한 사람을 추궁했고, 김호중이 사고 이튿날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차량 내 블랙박스에 메모리 카드가 빠져있는 것이 확인됐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님께서 경찰에 신고를 했다”라며 “이후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측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김호중을 상대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유무와 음주운전 여부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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