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김호중이 교통사고를 낸 후 달아났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14일 MBN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낸 혐의를 받는다.
이후 김호중의 회사 관계자가 경찰서를 방문해 자신이 차량을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에서 김호중은 자신이 운전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호중의 음주운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마이데일리는 김호중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2013년 디지털 싱글 ’나의 사람아’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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