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입영열차 안에서’를 부른 가수 출신 김민우(55·본명 김상진)가 재혼한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민우는 오는 26일 비연예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전 부인과 사별한 뒤, 7년 만의 재혼이다.
김민우는 2009년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아내가 2017년 희귀 질환인 혈구 탐식성 림프 조직구증으로 세상을 떠나며 사별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1990년 정규 1집 ‘사랑일 뿐야’로 데뷔한 김민우는 ‘입영열차 안에서’, ‘휴식 같은 친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근에는 수입 자동차 딜러로 변신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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