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의 최종 수상자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KM차트’는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BEST K-MUSIC'(음원) 부문에서는 플레이브(PLAVE)의 ‘WAY 4 LUV’가 쟁쟁한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WAY 4 LUV’는 지난 2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ASTERUM : 134-1’의 타이틀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으며 음악방송에서도 플레이브에게 1위를 안겨준 곡이다.
이는 플레이브의 음악이 단순히 팬들 사이에서만 인기를 끄는 것을 넘어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 멤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안무 창작에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자체 제작돌 플레이브는 향후 K팝 팬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음악 팬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뷔는 2024년 첫 번째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로 선정됐다. 그는 현재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중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며 해당 부문의 1위를 차지했다.
‘BEST HOT CHOICE'(인기) 남성 부문에서는 슈가, 여성 부문에서는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1위에 오르며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BEST ROOKIE'(신인) 남성 부문은 플레이브, 여성 부문은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에게로 돌아갔다.
각 부문에서 펼쳐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자로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모두 ‘2025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의 ‘유니버설 골든베스트’ 후보로 자동 노미네이트됐다.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M차트는 지난 10일부터 2024년 5월 선호도 조사를 실시 중이며 이는 이달 24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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