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에일리(34)의 예비신랑은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 시즌1 출연자인 최시훈(31)이었다.
14일 에일리 소속사 팝뮤직 관계자는 “에일리의 연인은 최시훈이 맞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앞서 지난 3월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응원 많이 해달라.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내가 직접 찾아와서 전하겠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에일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분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으나, 알고보니 남자친구의 진짜 정체는 배우로도 활동한 최시훈이었다.
최시훈은 다수의 웹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고, 현재는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솔로지옥’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배우 출신 사업가로 소개됐다.
한편, 에일리는 1989년생, 최시훈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3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