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의미 있는 발자취를 간직하기 위한 ‘타임캡슐’ 콘셉트의 특별한 기록물을 출시했다.
이승윤은 지난 13일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LEE SEUNG YOON CONCERT DOCKING : LIFTOFF ARCHIVE EDITION(이승윤 콘서트 도킹 : 리프트오프 아카이브 에디션)'(이하 ‘아카이브 에디션’)을 발매했다.
총 3,000장 한정으로 출시된 ‘아카이브 에디션’은 이승윤이 지난해 진행한 ‘DOCKING’ 투어를 마치며, 그간의 공연들을 ‘타임캡슐’ 콘셉트로 기록한 색다른 블루레이 패키지다. 팬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도킹했던 그 순간의 추억이 오롯이 녹아있다.
투어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은 포토북과 아티스트의 손길이 담긴 메모리팩, 2종의 스페셜 수비니어인 ‘DOCKING’의 모티프가 새겨진 디자인의 코인 배지와 실제 라인잭의 모양을 본떠 만들고 아카이브 에디션만의 마크를 새긴 라인잭 키링 등 다채로운 구성품으로 아카이브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투어의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빼곡히 담아낸 인터뷰 북도 포함된다. 음악 평론가 김윤하가 인터뷰 진행 및 집필을 담당했으며, 아티스트 외 ‘DOCKING’을 함께 만든 30인의 인터뷰가 담겨 있어 소장 가치를 높인다. 두 장의 블루레이 디스크에는 각각 ‘DOCKING’의 서울 공연 실황, 시네마 버전에서 볼 수 없는 전체 VCR과 아티스트의 특별한 코멘터리 영상이 수록됐다.
한편 이승윤은 정규 3집 발매를 앞두고 활발한 ‘DOCKING : LIFTOFF’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승윤은 오는 21일 지난해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 서울 공연과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앵콜 공연에서 선보인 라이브 무대 중 총 25곡을 엄선한 ‘이승윤 콘서트 [DOCKING : LIFTOFF] 라이브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마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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