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0일 데뷔한 제로베이스원. 미니 1집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와 미니 2집 ‘MELTING POINT’로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제로베이스원이 다시 한번 국내외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하려 돌아왔다. 멤버들 간의 관계는 더 단단해졌으며, 팬들과의 관계는 더 끈끈해졌다. 한층 더 강력해진 제로베이스원의 활약이 기대된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유 해드 미 앳 헬로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전작인 미니 2집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 컴백이다.
타이틀곡 ‘Feel the POP (필 더 팝)’은 D&B, UK garage(UK 개러지), Jersey club(저지 클럽) 등 다양한 리듬이 섞인 POP 장르로, ZEROBASEONE의 음악적 도전을 보여주는 곡이다.
이외에 운명적인 ‘너’를 만나 더욱 밝게 빛나는 원팀이 됐다는 의미를 담은 ‘Solar POWER (솔라 파워)’, 낮과 밤의 경계선에서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감성을 그려내 짙은 여운을 주는 ‘Dear ECLIPSE (디어 이클립스)’, ‘너’와 함께 추는 춤에만 몰두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지금 이 순간을 노래한 ‘SWEAT (스웨트)’, 제로즈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드라이브송 ‘Sunday RIDE (선데이 라이드)’, 첫 번째 팬송으로 제로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HELLO (헬로우)’, ‘Feel the POP (Sped UP ver.)’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김규빈은 “이번 노래는 제로베이스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청량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곡이다. 여름 대표 아이콘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지웅은 “많은 대중 분들께 제로베이스원만이 드릴 수 있는 청량 에너지를 드릴 수 있어 좋다. 올여름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석매튜는 “3집을 즐겁고 재밌게 준비했다. 무대에서 보여주겠다”라고 했다. 한유진은 “이번 컴백만을 기다려준 제로즈분들이 저희 무대 보시고 스트레스 날리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장하오는 “제로즈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이번 저희 미니 3집 활동도 열심히 해서 좋은 활약 보여주겠다. 계속 성장하는 제로베이스원 기대해 달라”라고 했다. 성한빈은 “긴 공백기 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여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스트레스 날렸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김태래는 “미니 3집으로 여러분들 만나 뵐 수 있어서 설렌다”라고 했다. 리키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콘셉트다.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이 각기 다른 색깔, 청량, 성장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박건욱은 “이번 앨범에서는 파워 청량미 가득한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했다. 석매튜는 이번 앨범에 대해 “맛집”이라고 했다.
타이틀곡에 대해 장하오는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다 날릴 것이라는 곡이다. 부정적 감정이 팝팝 터질 것”이라고 했다. 김태래는 “음악 속 청량함에 저희만의 섹시미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 많이 했다”라고 했다. 박건욱은 “처음 들었을 때 제로베이스원과 잘 어울리는 음악이라 생각했다”라고 했다.
퍼포먼스 관련 박건욱은 “컴백에 앞서서 선공개곡 ‘SWEAT’을 발매했다. ‘보이즈 플래닛’ 최영준 안무가와 함께 했다”라고 밝혔다. 김지웅은 “완벽한 칼 군무를 보여드리기 위해 손끝 하나도 세밀하게 맞췄다”라고 했다.
수록곡 ‘HELLO’ 작사에 참여한 영케이는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영케이는 “제로베이스원의 컴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제가 작업한 ‘HELLO’는 제로즈를 향한 제로베이스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저 역시 팬분들이 제게 어떠한 존재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너무 의미 있는 작업인 것 같다. ‘HELLO’가 제로즈와 제로베이스원을 더 끈끈하게 연결해 줬으면 한다”라고 했다.
석매튜는 “식단 관리를 많이 했다. 더 멋있는 모습 보여주기 위해 예쁘게 관리했다.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했다.
최근 ‘눈물의 여왕’ OST ‘더 바랄게 없죠’를 발매한 김태래. 그는 “‘눈물의 여왕’ OST ‘더 바랄게 없죠’를 발매했으니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김태래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있는데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더 바랄게 없죠’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했다.
김규빈은 “멤버들과 함께하는 순간은 늘 즐거움의 연속이다. 멤버들 눈만 봐도 안무가 잘 맞아떨어진다”라고 했다. 스트레스를 푸는 노하우에 대해 김규빈은 “멤버들과 함께 웃고 떠들면 힘들었던 것도 잊힌다. 진짜 하나가 돼 가는 것 같다”라고 했다. 한유진은 “저도 형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면 스트레스를 다 잊어버리는 것 같다. 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좋다”라고 했다. 김태래는 “음악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저한테 행복을 주는 것 같다. 제로베이스원이 갖고 있는 청량함을 잘 담아낸 이번 3집은 저희에게 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제로베이스원의 강점에 대해 박건욱은 “저희만의 서사가 확실히 있다. 제로즈, 서바이벌 프로그램 봐주셨던 분들과 공감할 수 있다. 감정을 배로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했다.
장하오는 “제로즈 분들이 데뷔 때부터 많은 사랑을 줘서 5세대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미니 3집으로는 그 사랑에 보답하는 더 좋은 퀄리티의 무대, 음악을 보여주겠다. 앞으로 더 성장할 제로베이스원 보여주겠다”라고 했다. 성한빈은 “두 달 뒤면 제로베이스원이 1주년을 맞는다. 늘 제로즈와 함께 하는 제로베이스원이 되겠다”라고 얘기했다.
성한빈은 “작년에 저희가 감사하게도 신인상과 여러 수상을 했다. 이번 연도에는 마음가짐 단단히 해서 음악적인 부분과 퍼포먼스 부분에서 다가가고 싶다. 노래에 대한 상을 수상해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규빈은 “음원 사이트에서 TOP100 안에 들고 싶다. 타이틀곡 주제가 이지 리스닝이다. 힘들 때나 퇴근하실 때 언제든지 들어주셔라”라고 했다. 성한빈은 “꿈은 크게 가져야 그 부분에 도달할 수 있다고 느낀다. 이번 연도 목표는 MAMA 대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달려보겠다”라고 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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